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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의협 집행부 불신임 임총 개최 촉각..12일 대의원회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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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7-11 10:43 |
| 조회수 | 144 |
의협 집행부 불신임 임총 개최 촉각..12일 대의원회 검토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84명 서명 받은 임총 개최 동의서 제출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여부에 의료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은 지난 7일 41대 집행부 일부 임원들의 불신임을 묻는 임시대의원총회 발의 동의서를 대의원회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대의원총회는 재적대의원 242명 가운데 3분의 1 이상(81명) 동의가 필요하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은 총 84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동의한 대의원들의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 양식 구비 등을 확인한 후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확정짓게 된다. 대의원회는 12일 의장단을 소집해 동의서를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은 “의장단이 모여서 수요일날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대의원 자격을 확인할 것이고, 대부분 자격이 있는 분들일 것인데, 그러면 임총 발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임총이 개최되더라도 탄핵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장 탄핵의 경우 출석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최대집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안의 경우도 대의원 출석요건은 갖췄으나, 찬반투표에서 통과기준인 136명에 미치지 못하며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탄핵이 부결되더라도 불신임이 추진되었다는 상황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22일경부터 시작한 동의서 서명이 한달이 되기도 전에 빠른속도로 필요 인원수인 80명을 채웠다. 이는 현 집행부에 대한 대의원들의 불만여론을 대변한다는 시각도 나오는 중이다. 의대정원 확대문제부터 환산지수 쪼개기까지, 복지부가 의협의 눈치를 보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의협 집행부가 소극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 의협 집행부도 임총 개최 여론에 해명하기 위해 의료현안 대응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지난 6월 26일 열고 소통에 나섰다. 그러나 불만여론은 해소되지 않고 끝내 임총 개최 대의원 동의가 80명을 넘었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은 불신임안 상정만으로 이필수 회장과 집행부에 반성과 성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회장은 “시도의사회장 회의를 열어도 이미 복지부나 국회와 합의가 어느정도 이뤄진 이후 사후 보고에 가까운 식으로 통보받는다”며 “미리 소통이 되질 않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회장은 “사실 CCTV 설치 의무화도 하반기에 시행되고 면허박탈법도 남아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나 회원보호를 위한 안내 매뉴얼을 만들어서 회원들에게 안내해야 하는데 없지 않나 싶다. 소통이 부족했다고 느꼈고, 비록 이필수 집행부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이번 불신임안을 통해 경각심도 갖게 만들고 회원들도 사안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총이 개최될 경우 대의원들과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일단 가질 것이라고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은 말했다. 박성민 의장은 “동의서에 서명한 것을 보면, 회원들의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집행부도 나름의 입장이 있기에 최근 입장문을 발표했다”며 “그런 가운데 서로 소통 과정에서 오해도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발의안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임총이 열린다면 여러가지 의견을 일단 들어보는 과정이 바람직 할 것”이라며 “서로 조율하는 시간을 갖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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