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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 60세 이상 12월 내 반드시 3차접종 필요 강조
작성일 2021-12-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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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0세 이상 12월 내 반드시 3차접종 필요 강조

18세 이상 성인 2차접종 완료 후 최소 3개월 뒤 3차접종 권고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12월 내 반드시 3차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 히 권고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3차접종을 총 886만명이 완료해 인구대비 접종률은 17.3%, 60세 이상 인구 대비 46.4%로 3차접종률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서는 3차접종율을 더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정 청장은 2차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서 백신 효과가 감소한다고 밝히고 접종완료군에서도 접종 후 3~4개월부터 면역효과가 감소하면서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의 54.3%는 2차접종 후 돌파감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60세 이상 고령층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을 강력 권고했다.

그는 "방역당국은 12월을 60세 이상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며 "12월 한 달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처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약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18세 이상 연령층의 3차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해 지난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정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18세 이상 연령층의 모든 2차접종 완료를 대상으로 3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은경 청장은 12~17세 청소년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년 1월 22일까지 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어 예약에 적극 참여해 달라도 했다.

정 청장은 특히 소아당뇨,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는 청소년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며, 건강한 청소년 역시 드물지만 위중증으로 진행되거나 다기관염증증후군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존재한다고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