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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말까지 2주간 거리두기 현 단계 유지
작성일 2021-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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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말까지 2주간 거리두기 현 단계 유지

사적모임 기준 단순화 및 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제한 완화

 

방역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징검다리 기간으로 10월 말까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복잡한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해 수용성을 높이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기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제1통제관은 최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10월 마지막 2주 동안 적용된다며, 이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이 통제관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을 확대해 이번 기간 동안 방역체계 전환에 대한 평가 및 사회적 동의를 동의를 제고할 것"이라며 "지나치 방역 긴장감 완화로 인해 급격한 유행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정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일 통제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적용될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복잡한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해 수용성을 높이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한다.

4단계 지역은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인까지 가능하다.

3단계 지역은 미접종자 규모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 모임규모가 확대된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위해 일부 생업시설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 또는 해제한다.

3단계 지역 식당·카페는 현재 영업시간을 24시까지 완화하고, 4단계 지역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 역시 영업시간을 24시까지 완화한다.

현재 사실상 금지돼 있는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스포츠 대회 개최를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허용한다.

스포츠 경기 관람은 현재 4단계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하지만, 접종 완료자로만 관람객을 구성할 경우 실내는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는 수용인원의 30%까지 3단계 수준으로 허용된다.

대규모 스포츠 대회 역시 4단계에서는 접종 완료자 등으로 최소 인원이 참여하는 경우 개최가 가능하다.

결혼식은 3~4단계에서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 + 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종교시설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예배 인원을 확대하되,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은 유지된다.

4단계 지역은 앞으로는 99명 상한을 해제해 전체 수용인원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2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3단계 지역은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해진다.

그간 3~4단계 숙박시설에 적용되던 객실 운영제한(3단계 3/4, 4단계 2/3까지 운영)을 해제하고, 3단계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