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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사업장·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강화
작성일 2021-07-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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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사업장·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강화

재택근무 확대 ‧ 음식점 방역점검 등,불필요한 모든 모임 자제해 달라

 

오늘(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다.

정부는 이에따라 각 부처에서도 음식점·사업장·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대한 정부입장과 부처별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많은 국민들께서 일상생활이 또 다시 불편해질 것이며, 자영업,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에도 또 다시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 진심으로 죄송스러운 심정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2주간 우리 모두의 노력을 집중해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면, 2주 뒤부터는 다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국민에게는 거리두기 4단계는 어떤 행위는 금지하고 어떤 행위는 허용한다는 개념이 아니다면서 불필요한 모임과 약속, 외출을 일체 자제하고 최대한 안전한 집에서 머물러달라고 하는 요청으로, 힘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11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조치에 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 7월 7일 공표되고 10월 8일부터 시행되는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에 따른 손실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7월 7일 이후에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또는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상 손실이 발생할 소상공인은 손실보상이 가능하다. 보상금의 지급대상과 금액 등 구체적인 기준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기부 장관이 고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수도권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용부는 경총 등 사업자단체를 통해 기업의 집단 회식과 행사를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확대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와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단계별 방역수칙을 알리는 한편, 고위험사업장 581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더불어 질병관리청과 협업해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을 추진해 집단면역을 조기에 확보하기로 했다. 자체접종은 24시간 가동, 3밀 환경 등 방역 취약 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속의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 43개소, 30만 5004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도 노래연습장,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각 소관 분야별로 협회와 업계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소관시설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식약처의 가용인력을 총동원(1일 74명씩)해 서울·경기·인천·부산의 74개 시‧군‧구에 각 1개 조씩 투입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강력조치할 계획이다. 74개 시군구는 서울 25개구, 경기 26개 시·군(가평·안성·양평·여주·연천 제외), 인천 8개구(강화·웅진 제외), 부산 15개구(기장 제외)이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정부는 모든 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국민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