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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백신 접종 2만명 넘었고 이상반응 156건 경증
작성일 2021-03-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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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2만명 넘었고 이상반응 156건 경증

정세균 총리 중증 아직 한건도 없는 등 백신 안전성 실제로 입증

 

국내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누적 접종자는 2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신 접종을 받은 이들에게 관찰된 이상 반응은 총 156건이었는데 모두 ‘경증’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 없음이 입증된 것이란 평가를 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2만3086명(1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2191명, 화이자 백신 895명 등이었다.

2만 건이 넘는 백신 접종 건 수 중 이상 반응은 총 156건이었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51건, 화이자 백신이 1건 등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건수가 화이자 백신 건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 반응 의심신고 증상으로는 보면 38도 이상 발열(76%)이 가장 많았고, 이어 근육통(25%), 두통(14%), 메스꺼움(11%), 오한(10%), 어지러움(9%), 두드러기(9%) 등이 있었다.

단, 정부는 "이상반응이 대부분 ‘경증’이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중 가장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나필락시스’였는데, 아직까지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지 않은 것이다.

이를 두고 정부는 백신의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총리는 “현재까지 이상 반응 신고는 156건이지만, 모두가 금방 회복되는 경증으로 나타나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실제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