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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흥원, 전사적 AI 전환 본격화…바이오헬스 업무 혁신 추진
작성일 2026-08-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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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전사적 AI 전환 본격화…바이오헬스 업무 혁신 추진

‘AX추진총괄TF’ 신설·본부별 앵커팀 구성…기관 차원 실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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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기관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전사 AX 전략을 총괄하는 전담조직과 본부별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과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바이오헬스 전문기관으로 국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비롯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의료서비스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창업,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AI 전환 정책에 맞춰 기관 운영과 대고객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부 혁신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진흥원은 앞서 2024년 바이오헬스 R&D 지원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 ‘바이온 지피티(BION GPT)’를 개발·도입했다.

BION GPT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데이터 공유·개방과 AI 연계를 목표로 구축된 서비스다. R&D 과제관리와 연구데이터 분석 등 업무 과정을 개선하며 기관 내 AI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BION GPT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난 6월 8일 ‘AX추진총괄TF팀’을 신설했다. TF는 기관의 AI 전환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관련 사업 조정 등을 총괄한다.

각 본부에는 현장 중심의 AI 과제를 발굴하고 적용할 ‘앵커팀’도 구성했다. 총 27명으로 이뤄진 앵커팀은 본부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AI 활용 과제를 찾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과 교육도 병행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윤리와 보안,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하고, 기획이사 주재 월례회의를 통해 본부별 추진 상황과 과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신 생성형 AI 도구 활용 교육과 워크숍도 진행해 임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일상적인 업무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영훈 기획이사는 “기관의 업무체계와 대고객 서비스 전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은 바이오헬스 산업 지원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체계적인 전략과 전사적인 역량 결집을 통해 K-바이오헬스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