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판
| 제목 | CT장비 전국지도 시각화, 지역별 노후 비중 한눈에! |
|---|---|
| 작성일 | 2026-03-14 12:53 |
| 조회수 | 37 |
CT장비 전국지도 시각화, 지역별 노후 비중 한눈에! 2024년도 전국 노후 CT 34.5%... 의원급 노후율이 39.8% 제조 후 10년이 넘은 노후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의 비중이 최근 5년 사이에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CT의 지역별 분포, 노후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전국 지도로 시각화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연구원 보건의료정책연구실 자원관리연구센터가 2020년~2024년 요양기관 장비 상세내역 데이터를 지리공간분석 프로그램(QGIS)으로 분석하여 전국 CT 노후 현황을 전국 지도로 구현한 것이다. 이 지도는 지역별 CT 보유 현황과 노후 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전국 고가 의료장비 수급과 운영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그에 따르면 국내 CT는 2024년 말 기준 2,416대로 2020년보다 14.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도권(서울·경기·인천 포함)과 비수도권의 CT 보유 증가 추세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CT 보유량은 수도권의 경우 인구 10만명 당 4.4대, 비수도권은 5.1대로 인구 대비 보유량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많았다. 2024년 인구 10만 명 당 지역별 CT 현황에서 대구‧광주‧전북은 6.0대 이상 보유 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경기 3.7대, 인천 4.1대로 전국 평균 4.7대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CT는 매년 늘어나 2024년 전국의 노후 CT 비중은 34.5%로, 2020년 보다 1.9%p 증가했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 중 울산이 52.1%로 가장 높고 광주‧부산‧강원‧대구‧인천이 그 뒤를 이었다. 인구 10만 명 당 노후 CT는 전국 평균 1.6대가 있으며, 광주‧대구‧울산 ‧부산‧전북 등은 2.0대 이상이 운영되고 있었다. 2024년 지역별·의료기관 종별 CT 노후율 비교 결과, ‘의원’이 39.8%로 가장 높았고, ‘병원’ 34.5%, ‘종합병원’ 32.8%, ‘상급종합병원’ 28.6% 순이었다. 의원은 울산‧강원‧부산‧대구‧경남 등의 CT 노후율이 높았고, 병원은 울산‧광주‧부산‧전북‧서울, 종합병원은 제주‧충남‧부산‧광주‧경북 순으로 CT 노후율이 높았다. 성능이 낮은 CT의 노후 비중이 높았으며, 16채널 미만 CT 10대 중 9대 이상이 노후 CT로 확인됐다. 16채널 미만 CT 노후율은 전국적으로 유사했으나 16채널 이상 CT 노후율은 울산‧광주‧부산‧대전 등에서 높았다. 이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장은 “노후 CT는 단순히 오래된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영상 품질 저하와 반복 촬영 가능성 증가, 방사선 노출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이어져 환자 안전과 진단의 신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노후 장비 관리 정책은 지역별·의료기관 종별 특성을 고려한 보다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사용된 지리공간분석(QG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별 장비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하여 노후 장비 관리 및 지역 의료자원 수급의 합리화를 위한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