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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요 병원균 항생제 내성률, 높은 수준 유지
작성일 2026-01-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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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균 항생제 내성률, 높은 수준 유지

질병청, 「2024 국가 항균제 내성균 조사 연보」 발간

 

질병관리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2024 국가 항균제 내성균 조사 연보」를 발간했다.

그에 따르면 종합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등 혈류 감염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률을 분석한 결과,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등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반적으로 높은 내성률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류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률을 의료기관 종별로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의 내성률은 타 의료기관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장내세균(CRKP) 내성률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번 2024년 연보는 종합병원, 중소병원 및 의원의 내성 자료를 통합 분석하여 주요 병원균에 대한 지역별 내성 현황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별 상황에 맞게 항생제 내성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WHO 항생제 분류 기준(AWaRe)에 따라 항생제를 접근(Access), 주의(Watch), 보류(Reserve)로 구분하여 표기하고 내성률 추이 곡선 등을 추가함으로써 중요 항생제 내성 현황과 내성률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연보가 국내 항균제 내성균 현황의 이해를 돕고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어 항생제 내성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 국가 항균제 내성균 조사 연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