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판
| 제목 |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어린이병원 설립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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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2-24 10:12 |
| 조회수 | 141 |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어린이병원 설립한다 내달 착공·2028년 개소…비상 시 감염병 전문병원 역할 수행 일산 국민건강보험공단 병원이 내달 어린이병원을 착공한다. 총 10개층 규모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최근 2025년 상반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포와 파주, 고양, 서울 서북부를 통괄하는 경기북부권역 책임의료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다. 소아 응급실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열고 그 아래 NICU와 MFICU, 신생아실, 분만실, 수술실을 구축한다. 소아외과부터 소아 피부과까지 포괄하는 소아청소년 다학제 진료팀(외래)도 준비한다. 감염병 유행 시에는 어린이병원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전환하겠단 계획이다. 어린이병원과 감염병 전문병원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 설립 기대가 어렵다. 위치는 건보병원 내 본원 바로 옆이며,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다. 정기석 이사장은 “현재 어린이병원 설립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이 있지만, 예산은 어떻게든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병원의 재정 현황은 짚어 봐야 할 문제다. 건보병원은 자본 감소 및 부채 증가로 재무구조가 악화하고 있다. 지속적인 적자로 자본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은 덩치를 불리며 126%를 넘어선 상태다. 공공의료기관이란 특성상 흑자 전환도 쉽지 않다. 모체인 건보공단 역시 건보료 조정 및 의료비 지출 관리 방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건보료율은 2년 연속 동결 상태다. 이 상황에서 수익성 낮은 어린이병원까지 합세하면 일산병원의 재무 구조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정기석 이사장도 “민간병원장을 해봤지만, 일산병원은 진작 문 닫았어야 할 수준의 재무상태”라고 심각성을 인정했다. 재정 문제 방책으로는 기존 사업 효율화 및 소아 정책 수가 개선 가능성을 개진했다. 정 이사장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일산병원의 일부 사업은 정리할 것”이라며 “소아 정책 수가 개선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희귀질환자에 대한 어린이병원 진료 시스템을 묻는 질문에는 “희귀질환자는 빅5를 가기 때문에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참고로 건보병원은 2024년 예산 기준으로 4,165억원의 병원 사업(조직 경쟁력 상화,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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