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판
| 제목 | 의료계, ‘의대 2천명 증원 취소 투쟁 계속할 것’ 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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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12-23 10:00 |
| 조회수 | 117 |
의료계, ‘의대 2천명 증원 취소 투쟁 계속할 것’ 결의 의협,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 7개항 결의문 채택
전국의사 대표자들은 한파속에서 대한의사협회에 모여 ‘의료농단ㆍ교육농단 국민건강 위협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의대 2천명 증원 취소와 필수의료정책패키지 등 의료개혁 방안 철회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의료계 전 직역은 일치하여 저항과 투쟁을 계속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형욱)는 22일 오후 2시,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 의료계 전 직역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린 의료체계를 앞장서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수,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등 각 직역 대표들과 의대생들은 윤석열 정부의 계엄 농단은 중단됐지만 1년간 지속된 ‘의료 농단’으로 의학교육과 의료가 파탄위기에 직면했다며 ▲의대 2,000명 증원 결정 관련자 처벌할 것 ▲대통령이 정부와 의협이 의대증원 규모에 무려 19차례 협의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한 사과와 관련 공직자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 ▲정부가 일방적으로 진행한 의대 2천명 증원 취소할 것 ▲필수의료정책패키지 등 정부가 독단적으로 추진한 의료개혁 방안을 철회할 것 ▲전공의와 사직 의대생 인권을 침해한 공직자들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할 것 ▲전공의들이 필수의료에 헌신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할 것 ▲계엄사령부 포고령에 전공의와 의사를 ‘처단한다’는 폭언을 한 책임자를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것 등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박형욱 비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의료계가 직면한 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의료계 전 직역과 지역이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논의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단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또 이런 과정을 통해 교수, 개원의, 봉직의, 의대생 등 전 직역의 뜻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수 있다면 의료농단 저지와 의료정상화는 한걸음 더 다가올 것 이라고 밝혔다. 박형욱 비대위원장은 의료농단 저지와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사 대표자 및 임원들에게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대식 회장 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정국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간 상태로 잘못된 의료정책 추진의 정당성이 소멸됐다며, 의대증원을 비롯한 잘못된 의료정책 중단과 문제의 정책 수립과 추진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대식 회장 직대는 결집된 동력을 끌어올려 1월 초 선거를 통해 출범할 신임 집행부가 그 힘을 바탕으로 단단하고 지혜로운 리더십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은 지루하게 1년을 끌어 온 의료농단을 종식시키고,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기필코 14만 회원에게 희망을 안겨줄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절박함에 기꺼이 이 자리에 섰다며, 의료계의 뜻을 이루는 그 날까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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