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뉴스
| 제목 | 지방환자 ‘ 빅 5 병원 ’ 진료비 연 2 조원 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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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0-17 09:48 |
| 조회수 | 134 |
지방환자 ‘ 빅 5 병원 ’ 진료비 연 2 조원 넘었다 ! 광역시 보다 지방 중소도시 및 농어촌 환자가 빅 5 병원 더 많이 찾아 ‘ 빅 5 병원 ’( 서울대 · 세브란스 · 삼성서울 · 서울성모 · 아산병원 ) 으로 불리는 서울 5 개 상급종합병원을 찾은 지방환자 수가 10 년 새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들 환자가 5 개 병원에서 쓴 의료비도 연간 2 조원이 넘었다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 보건복지위 , 목포시 ) 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 서울 · 경기 · 인천을 제외한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 중 빅 5 병원에서 진료받은 인원은 지난 2013 년 50 만 245 명에서 2022 년 71 만 3,284 명으로 42.5% 늘었다 . 지역별로 보면 빅 5 병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충남 (95,921 명 ) 이었다 . 그다음은 경북 (82,406 명 ), 강원 (71,774 명 ), 충북 (70,627 명 ), 경남 (67,802 명 ), 전남 (56,861 명 ) 순이었다 . 광역시보다는 지방 중소도시 환자들이 5 개 상급종합병원을 더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 세종시와 제주도는 최근 10 년새 인구급증 등의 이유로 진료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 비수도권 환자들이 빅 5 병원에서 쓴 진료비도 크게 늘었다 . 지방환자의 5 개 상급종합병원 의료비 총액 ( 공단청구금액과 본인부담금 합산 ) 은 2013 년 9,103 억여원에서 2022 년 2 조 1,822 억여원으로 약 140% 증가했다 . 김원이 의원실의 분석에 따르면 , 빅 5 병원 원정 진료비 규모는 지난 2014 년 처음 1 조원을 넘어선 이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 2021 년에 2 조 399 억여원을 기록하며 처음 2 조원을 돌파했다 . 고가의 비급여 항암제 등 비급여 진료비까지 합하면 지방환자들이 5 개 병원에 지불하는 의료비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지난해 진료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 2,548 억여원 , 경북 2,516 억여원 , 경남 2,365 억여원 , 충북 2,071 억여원 , 강원 1,975 억여원 , 전남 1,785 억여원으로 집계됐다 . 빅 5 병원 환자쏠림은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강화와 더불어 지방환자가 느끼는 지역간 의료격차가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실제로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이 소재한 광역시보다는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환자들이 빅 5 병원을 더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 지방환자들이 5 개 상급종합병원에서 가장 많이 진료받은 질환은 암으로 드러났다 . 김원이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10 년간 5 개 상급종합병원 비수도권 환자 다빈도질환 1 위는 유방암으로 집계됐다 . 이어서 갑상선암 , 위암 , 폐암 , 뇌혈관질환 순이었다 . 이외에도 망막장애 , 간암 , 협심증 등 중증질환이 대부분이었다 . 김원이 의원은 “ 의료격차가 심해질수록 지방소멸은 더욱 가속화할 것 ” 이라고 지적하며 , “ 광역시가 아닌 지방 중소도시에도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거점 대학병원을 지원 · 육성해야 한다 .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에 의대를 신설하고 부속병원도 함께 건립해야한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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