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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대병원,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 도입
작성일 2021-10-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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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 도입

다자간 화상통신·화면 공유, 기록 관리.면회 불가능한 환자 건강상태공유 가능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환자 및 의료진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호자가 화상으로 환자의 면회와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을 개발해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은 HIS(병원정보시스템) 내 구축되어 안전하게 다자간 화상통신 및 화면공유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환자 및 보호자는 의료진의 판단 하에 화상 면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의료진은 화면공유 기능을 통해 영상검사 결과, 임상관찰기록 등 전화 통화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시각적 의료 정보를 활용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게 설명이 가능해진다.

현재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치료병동과 중환자실의 면회가 전면 제한되어 있고 일반병동도 특정 보호자 외에는 자유롭게 면회가 어렵다. 따라서 퇴원 전까지 환자를 한 번도 못 보거나 임종 상황에서도 일부 보호자만 임시로 면회가 허용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이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연결해 주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이다.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을 통해 면회나 상담 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의료진은 보다 이해하기 쉬운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한 환자를 여러 과에서 진료할 경우, 동시에 상담도 가능해 신속하게 최적의 환자 치료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

이와함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HIS(병원정보시스템) 내 구축되어 보안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하고 HIS 화면공유 기능으로 검사 결과를 포함한 자세한 설명을 비롯해 채팅 및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온라인 대면상담을 개설하는 담당 의료진이 HIS 내 환자 리스트를 통해 손쉽게 상담방을 개설한 후, 참여를 원하는 협진 의료진·환자·보호자를 연동된 연락처로 초대하면 된다. 환자 및 보호자는 문자로 발송된 URL을 클릭해 인증 후 온라인 대면상담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