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4대보험 고지서 활용 바다 환경 보호에 기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해양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정부의 지속적 노력에도 해양쓰레기 문제는 난항을 겪고 있고, 국민의 관심과 동참 없이는 풀기 어렵다 판단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철청은 9월 19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에 동참한 건보공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월 발송하는 4대 사회보험 고지서 홍보지면을 활용, 2020년 10월 ‘바다야 사랑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를 수상하게 되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정부와 협력해서 해양 등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사회적 가치에 맞는 공공기관 본연의 임무로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겨울철 산불예방, 봄철 미세먼지, 여름철 풍수해 등 국민 건강과 생활안전에 직결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익 홍보를 매월 테마별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