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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원협회 새 회장에 유경하 이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선출
작성일 2026-04-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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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새 회장에 유경하 이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선출

회장직속 상생발전위·정부 소통 창구 개설 병원계 상생 도모

제67차 정총 개최, 2026년도 예산 105억7,769만원 의결

 

앞으로 2년간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 갈 제4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에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선출됐다.

대한병원협회는 10일 오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43대 병협회장에 입후보한 유경하 후보(기호 1번)와 이왕준 후보(기호 2번)를 놓고 총 40명으로 구성된 임원선출위원들의 투표로 통해 유경하 후보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5월1일부터 2년이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병협 최초의 여성 후보라는 점과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추대로 출마하면서 일찌감치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경하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병원협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병원계의 상생적 발전 도모 △‘지(역)필(수)공(공)’문제 선제대응 해결 △ 국민의 마음을 득하는 병협 △ AI 수요에 능동적 대처 △2026 세계병원대회 성공 개최 등 세계화 주력 등을 제시했다.

유 회장은 특히 “병원계 모두의 상생적 발전을 고민하고 공론화하는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회장직속의 ‘상생협력위원회’를 두고, 지필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 직능별로 병협회의를 현장에서 순회 개최하면서 지역, 직능의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정례화하고, 정부와 정례화된 기구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경화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1996년부터 모교에서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이화의료원장에 선임된 후 3연임에 성공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