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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전문의 1차시험 합격자 2077명...합격률 97.28%
작성일 2026-02-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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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의 1차시험 합격자 2077명...합격률 97.28%

지난해보다 합격률 3.65%p 상승…내과 경우 11.01%p 크게 상승

 

2026년도 ‘제69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 응시자 중 97.28%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합격률이 뚜렷하게 상승한 수치다.

대한의학회는 2일 2146명(총 대상자) 가운데 면제자(8명)와 결시자(3명)를 제외한 2135명이 응시한 ‘제69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에서 2077명이 합격해 응시자 대비 97.2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대상자 대비 합격률은 97.15%다.

이번 전문의 1차시험 합격률(응시자 대비 97.28%, 대상자 대비 97.15%)은 지난해 합격률(응시자 대비 93.63%, 대상자 대비 93.46%)보다 각각 3%p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응시자 전원 합격과는 지난해보다 1개과가 늘어난 16개과로 집계됐다. 100% 합격률을 보인 과는 △외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이다.

이번 시험에서 불합격자는 총 58명으로, 지난해(34명)보다 2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과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합격률을 보이며 과별 편차가 확인됐다.

다만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내과는 493명 중 485명(98.38%)이 합격했는데, 이는 지난해 합격률(87.37%)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두 번째로 응시자가 많았던 정형외과는 143명 중 133명이 합격해 합격률 93.01%를 기록했으며, 가정의학과는 149명 중 137명이 합격해 91.95%로 나타났다. 특히 재활의학과는 75명 중 53명만 합격해 합격률 70.67%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울러 마취통증의학과 160명 중 158명(98.75%), 응급의학과 106명 중 105명(99.06%), 소아청소년과 80명 중 79명(98.75%), 이비인후과 79명 중 78명(98.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