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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 공식 출범
작성일 2026-02-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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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 공식 출범

수출규제 지원·관련 정보 제공·애로상담 등 민관 협력 플랫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출규제 지원 및 수출기업 규제정보 제공·애로사항 상담을 위한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이 3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30일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협회는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해 왔다”며 “국가마다 다른 제도와 절차, 반복되는 문의와 해석의 차이 속에서 기업들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외 허가 규제 이슈에 대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고 전했다.

노 회장은 “사무국은 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규제적 고충을 일선에서 지원하고, 최신 정보와 해외 허가 사례, 정책 분석을 제공하는 한편, 민-관과 규제당국 간 소통과 협력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의약품 수출 규제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연홍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액은 107억 3100만 달러로,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사례가 다음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규제장벽을 함께 허물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식약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함께 수출허가지원 사무국을 공식 출범했다”며 “사무국은 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현장의 해결사로, 허가사례와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가이드로, 식약처와 규제당국을 잇는 민간 외교사절로, 다양하게 활약하면서 수출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처장은 “식약처는 단순히 ‘규제하는 기관’에 머물지 않겠다”며 “기업의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제기관으로서 해야 할 규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 제막식을 통해 사무국의 공식적인 출발을 축하했다.